2014년 12월 10일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모바일 티켓..


감독 '제임스 마쉬', 제작 '워킹 타이틀'


주연 '스티븐 호킹' 역의 '에디 레드메인', '제인 와일드' 역의 '펠리시티 존스'


작년 이맘때쯤 개봉한 '어바웃 타임' 에 이은 워킹 타이틀 필름의 제작 영화입니다..


'어바웃 타임' 을 봤을때의 그 느낌과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해서 봤습니다. 예고편도 그랬구요.


'스티븐 호킹' 과 '제인 와일드' 를 연기한 '에디 레드메인' 과 '펠리시티 존스'


'제인 와일드' 가 쓴 실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역할에 얼마나 녹아드는지가 관건이었는데


'실제 주인공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역할을 소화해 낸 것 같습니다.


특히 '에디 레드메인' 은 우리가 아는 '스티븐 호킹' 을 99% 가져온 듯 한 느낌을 받았으며..


'펠리시티 존스' 는 이뻤어요.. 정말 이뻤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양보, 사랑에 대한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는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사랑의 표현은 여러가지로 존재하니까..


(제 마음 같아선 끝까지 같이 지낸채로 끝냈으면 좋았겠지만서도 실화인만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했어야 했겠지만요..ㅠㅠ)


다음 로맨스 영화 제작은 언제 또 될 지 모르겠지만


역시 '믿고 볼 수 있는 영화' 라는 타이틀이 붙는 워킹 타이틀 필름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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