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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05

2017년 7월 4일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4DX RED CARD 회원 시사회 관람


새로 리뉴얼 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시사회였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DX 3D PLUS 포맷으로 상영 되었다.


기존 4DX에 4DX PLUS 포맷과, 4DX with SCREENX 포맷이 추가 되었는데


4DX PLUS 포맷은 SCREENX가 특수효과로 1~2초간 드문드문 적용되는 포맷이며


4DX with SCREENX 포맷은 기존 SCREENX처럼 10~20분간 적용되는 포맷이다.


(그냥 지나가는 질문이었는데 일부러 찾아오셔서 설명을 해주신 CGV 용산아이파크몰 매니저(?)님 고맙습니다)


직접 관람하여 든 생각으로는 4DX PLUS 포맷은 있으나 마나한 포맷으로 보인다.


4DX 효과에 추가로 SCREENX 포맷을 1~2초간 특수효과처럼 보는게 전부인데


가격은 기존 4DX보다 1천원 올랐기 때문에 고객들의 반발이 있지 않을까 싶다.


4DX with SCREENX는 기존 4DX보다 2천원이 올랐는데


기존 SCREENX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1천원 인상으로 조율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CGV 청담씨네시티 4DX에만 있었던 기능이 여기에도 반영이 되었는데


좌석의 상단 부근에(사람의 목이 위치하는 부근) 열풍 효과 부분이 추가되고


고정된 좌석이 기울어져 전, 후, 좌, 우로 흔들리는 척(?)만 했던 기존 효과에서


좌석이 아예 좌, 우로 이동하면서(?) 흔들리는 효과가 추가 되어


(알고보니 프라임 존 좌석에만 적용이 되었다고 한다. 기존 4DX는 존 구별을 하지 않았었는데.. 효과 적용 유무에 따라 이제 4DX도 구별을 하게 되는구나)


조금 더 극대화 된 충격 효과를 받을 수 있었다.


직접 관람하면서 느낀 바로는 그렇다.


이제부터는 무조건 프라임 존에서 관람을 해야겠다.


이로써 청담씨네시티 > 여의도 였던 4DX 기능이


용산아이파크몰 > 청담씨네시티 > 여의도로 바뀌었다.


참고로 상영관 내부 조명이 너무 파랗다.


그래서 눈이 너무 아프다.


조명색을 은은한 색으로 변경을 해야 할 듯 하다.












이번 시사회로 일반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 된(?)


3관(4DX with SCREENX)..


제일 먼저 입장을 했는데


들어오자마자 특유의 새 것의 냄새가 확 나는..


점차 익숙해지긴 했다.




스탠다드 존(Standard Zone)보다 1천원을 더 받는 프라임 존(Prime Zone)..


극대화 된 효과를 위해서라면 뭐..




전체적으로 파란 조명..


CGV천호의 SPHEREX관과 비슷한 디자인을 차용한 듯 한데..


SPHEREX관은 조명이 약간 하얗고 밝은데


이 곳은 눈이 너무 아프다..


조만간 조명색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스탠다드 존(Standard Zone)..


좌석의 재질과 좌석 옆의 조명의 유무가 프라임 존과 구별된다.


시트의 편안함의 차이는 내가 둔해서 거의 느끼질 못했다.






참고로 3D 안경도 새 것이었다.


CGV에서 3D 영화를 정말 많이 봤는데


이렇게 먼지 없고 깨끗한 3D 안경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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