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맞춰가는 퍼즐처럼..

2019년 5월 15일

육회랑밥이랑에서 저녁식사

육회랑밥이랑은 광명전통시장 안에 있는 육회전문점인데

찾아가는 방법은 광명사거리역 9번출구(철산동 방향)에서 바로 나오는 광명전통시장골목(크로앙스 지나기 전)으로 들어가다보면

KEB하나은행이 나오는데 바로 맞은편 오른쪽 골목(초록골목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 상가에 보인다.

다른 방법으로는 광명사거리역 8번출구(개봉동 방향)으로 간다면 KEB하나은행을 지나 삼성디지털프라자가 나오면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간 다음

다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편 상가에 두부가게가 있는데(바로 앞에 KEB하나은행) 거기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 상가에 보인다.

공간은 좁은 편이어서 테이블은 총 4개의 테이블이 있는데 4인씩 앉을 수 있어 16명까지 가능하다.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몰릴 때가 많아

일찍 서둘러야 할 수도 있다.

기본 메뉴인 육회비빔밥은 8천원이고 육회가 추가된 곱빼기는 1만1천원.

육회는 1만5천원, 소고기를 취급하는 곳이다보니 소고기초밥도 메뉴에 있는데 1만1천원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육사시미는 3만원에 먹을 수 있다.

술은 잘 마시지 않아 상관은 없지만 다른 식당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술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올라 요즘 소주를 4, 5천원은 기본 비싼 곳은 6천원에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이 곳은 소주, 맥주, 막걸리를 3천원에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당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기본 메뉴인 육회비빔밥.

곱빼기가 아니다.

보기엔 육회가 적어보일 수 있으나

먹다 보면 부족하지 않다는걸 알 수 있다.

육회를 좋아한다면 그래도 다음에 곱빼기를 먹어봄직하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